갈남마을은 17세기 전후 입향시조인 여양(驪陽) 진씨가 이곳에 정착하며 마을이 형성되었다.
40~50년대에는 명태잡이, 60~70년대에는 미역 채취를 하려는 사람들이 마을에 몰려 빈방이 없을 정도였고, 근방 어촌 중에서 가장 돈이 많았다고 갈남 사람들은 자랑스레 말한다. 미역과 명태가 배마다 가득하고 외지에서 일하러 들어온 사람들로 빈방이 없을 정도였다.
예전에 비하면 물양장과 조명이 설치되는 등 조금씩 현대화 되는 갈남마을이지만 지금도 갈남마을은 월미도를 비롯한 우수한 주변경관으로 해 매년 여름마다 어촌 체험객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어 잠재력을 갖춘 마을이다.
갈남마을에만 있는 아름다운색상의 바위와 절벽, 해안동굴 등의 경관을 바라보며 지친 심신을 힐링 해볼수 있다.
깨끗하고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 쾌적한 파라솔 등 좋은 환경으로 조성되어 있어 멋진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바다에 들어가기 전, 바로 보이는 매표소에 들러 필요한 구명조끼, 스노클 장비, 튜브, 투명카누, 파라솔 포함한피크닉 테이블, 물놀이가 끝난 후 몸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는 샤워장 이용권까지 대여할 수 있습니다.
모래사장 한 곳에 조개 껍데기 꾸미기 체험장이 있습니다. 예쁘고 선명한 색깔의 싸인펜, 귀여운 물고기 스티커, 반짝이까지 모두 구비돼 있어 여러분들의 창의성과 여름 감성을 마음껏 뽐내실 수 있습니다.
갈남항에 놀러 오신 분들이 편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마련한 주차장입니다. 무료니 마음껏 이용하세요. ^___^